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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경찰서, 지적장애인 가정방문 보호활동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4.20 17:06 수정 2017.04.20 17:06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재가 지적장애인들의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경찰은 이날 부동면에 거주한 재가 지적장애인 가정 등 3곳을 방문해 장애인들이 범죄피해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여성의 경우, 면식범 등에 의해 성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사전예방활동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장애인의 날(4. 20일)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인 장애인 가정을 돌아보고 불편한 부분 있는지 보살폈다. 특히 한 지적장애인의 보호자는 “경찰이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고 안부를 물어주는 것이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권혁준 청송경찰서장은 “우리주변에 소외받는 분을 자주 찾아뵙고 그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약자 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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