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3일 파종해, 전년보다 3일 이른 20일 6,000㎡에 대해 시 풍산읍 안교리(안교들)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 지역은 햅쌀 조기출하 단지(회장 정용원)로 풍산, 풍천, 남후 17농가 50㏊로 20일 조기 이앙 후 8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햅쌀은 조기에 공급해 쌀 소비촉진은 물론, 추석용 햅쌀로 출하해 안동쌀의 지속적인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