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0일 오후2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대형재난대비 긴급 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훈련에는 지진으로 안동실내체육관이 무너지면서 화재와 폭발을 동반한 상황을 가장해 화재진압·인명구조·긴급구조 통제단운영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시청, 경찰서, 군부대, 한전 등 재난대응 공조체계 및 기관별 임무 상황을 점검했다.이에 강명구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을 신속히 대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