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테니스 서포터즈단(단장 구미시새마을회 김봉재)은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구미시 테니스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금오 테니스장을 방문,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도민체전 우승을 향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구미시 테니스 서포터즈단은 구미시새마을회를 단장으로 아사히초자화인테크한국(주) (대표 야마자키유키오), (주)영도벨벳(대표 류병선), 구미시의사회(대표 신주용), 구미시 새마을과, 해평면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훈련장을 찾은 테니스 서포터즈 총괄간사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서포터즈단과 함께,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힘을 모아 구미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되며, 구미시 테니스 선수단은 사전경기종목으로 영천 시민테니스장에서 22일 오전 11시 남자일반부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1시 남자고등부, 23일 오전 11시 여자일반부, 여자고등부의 경기를 잇따라 치룰 예정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