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시설관리사업소는 선바위관리담당에서 운영하는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이 18일 개강했다.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은 유리 온실형 분재야생화테마파크 신관 내 교육 장에서 진행되는데, 강의책상, 냉․난방시설, 빔 영상시설, 음향시설 등 최신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체험교실은 6월 13일까지 각8강으로 2시간(오후 2~4시)씩 초급반 매주 화요일 운영 된다.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에서는 식물의 생리와 생태, 분재의 이론 등을 실습을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다. 또 분재강의, 사계절 분재관리, 수종별 관리, 병충해 증상 및 방제 등 일부 교재와 실습도구를 무료로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권영석 영양군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이“분재의 대중화를 위한 지역민의 자연학습 및 체험을 통한 건전한 취미로 분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다양한 분재소재 재 배 및 판매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