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첫 단추를 걸었다.안동시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은 1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2017년 나들가게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시작했다.협약을 통해, 사업은 참여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게 된다. 진흥원은 경북도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7년 출연(개원)한 기관으로 사업을 위해 전담관리사를 채용하고 안동시에 북부지소를 개소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이 사업으로 골목상권의 매출액과 수익률이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