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밴드 ‘樂만밴드’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연다.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밴드회 ‘樂만밴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교내 음악관 1층 콘서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축하 공연 ‘Song&Dance’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각기 다른 전공의 교수 10여 명이 참여하고 총장,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도 다 함께 특별 초청되어 무대에 선다. 또한, 초청 가수 김이난의 특별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안동대 정숙희(체육학과) 교수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동대학교가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합심의 자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2012년 창단된‘樂만밴드’는 그간 3차례 공연을 가졌고 이번 4번째 개교 7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겨울 방학 내내 준비해 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