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는 점심시간 및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자치 순찰대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2015학년도부터 실시 된 학급 자치 순찰제는 교내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 및 휴식 시간에 자치 순찰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건의에 의해 자발적으로 시작되었다.학급 자치 순찰제를 통해 휴식 시간에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학생들 스스로 ‘또래지킴이’가 되어 학생 중심의 자치 활동으로 운영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