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4일 화재 초기대응으로 화재피해저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함께 소화기 및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수여했다고 전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은 화재현장 인근 공장에서 근무하는 양성홍씨로 지난 9일 발생한 선남면 소재 공장화재에 신속한 119신고와 출동한 소방차량을 진출입로로 유도하는 등 화재 초기대응에 큰 이바지를 했다.박성기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