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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안구건조증 복합제 임상2상 종료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4.13 15:38 수정 2017.04.13 15:38

휴온스가 안구점안제 임상 2상 시험에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나노복합점안제(HU00701/HU00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2년 16억달러에서 2022년 55억달러 연평균 1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내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에 들어간 진료비도 연평균 8.6% 증가세로 5년간 200억원이 증가했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대표적으로 항염증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있다. 나노복합점안제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안과용 점안제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의 복합치료작용을 통해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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