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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유호연지못 군자정 ‘활짝 핀 연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2.07.23 14:25 수정 2022.07.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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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하는 세 번째의 무더운 여름, 지난 22일 오후 청도 화양 유등리 ‘유호연지못 군자정’에서 대표 여름꽃인 ‘홍련’이 수줍은 듯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연못 가득 청아한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글·사진 황보문옥 기자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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