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는 빨갛게 익은 “하피썬” 복숭아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려 있다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또한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재목)는 지난 18일 2.8톤을 동남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상주시 복숭아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김수배)는 전국 최초로 생산자 중심으로 결성된 명품 브랜드 ‘하피썬’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하피썬 브랜드는 평균당도 11°Bx이상으로 ‘하피썬 프리미엄’, ‘하피썬 복숭아’ 등 ‘하피썬’ 시리즈를 연속 출하되고 있으며, 그 당도와 맛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 받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하고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피썬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