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2016 박물관학교에서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016년 대가야박물관학교는 고령을 찾아온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대가야역사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대가야 왕관 만들기’로, 고령 지산동 제32호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의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대가야시대의 왕관을 직접 만듦으로써, 대가야 장인의 뛰어난 기술과 예술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미래 세대인 어린 학생들에게 대가야를 알리고 고령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고령/조판철 기자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