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가 6월말까지 장애인 성폭력·학대예방 및 권익향상을 위해 경산시청·로뎀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장애인 시설 8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시설 점검은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대 예방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간담회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신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