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5일 봄철을 맞이하여 나른해지고 해이지기 쉬워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관내 공장이 밀집해 있는 왜관산업단지내 공장 2개소를 방문하여 위험시설에 대해 꼼꼼히 짚었다. 이날 실시한 현장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대상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공장 근무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를 당부했다. 이주원 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