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28일 서장 및 각 과·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대선대비 및 3대 반칙행위 근절을 통해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경찰에서 지난달 7일부터 5월17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을 진행 중인 생활·교통·사이버 분야 등, 19대 대선대비 점검 및 3대 반칙행위 집중단속 계획의 반환점인 50일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김상렬 서장은 “법치주의의 확립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칙과 편법행위의 근절에서 시작한다”면서, “앞으로 19대 대선대비 및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엄정한 자세로 단속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19대 대선과 관련, “경찰관에게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만큼 수사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