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은 영양군청과 협업으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요 경로당 54개소에 이달 말까지 홈캠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영양경찰은 지난해 39개소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54개소를 설치한다. 안정민 영양경찰서장은 “다수인이 운집하는 경로당에 노인성 범죄 예방과 더불어 여성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문안순찰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