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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성산업, 새로운 도약 모색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3.27 14:55 수정 2017.03.27 14:55

대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27일 대성산업은 지난 2013년 채권단과 재무개선 약정서를 체결, 그간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축소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상반기내 이 작업이 끝나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현재 추진 중인 계열사 DS파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최근 선정, 매각 작업이 본격화 하며 추가 재무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만 이런 노력에도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완벽히 마무리 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대성산업 관계자는 "DS파워와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 회사채 상환 등이 지난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올 상반기에 반영이 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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