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테크엔(대표 이영섭)은 지난 24일 준공기념식에 들어온 쌀 10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영섭 대표이사는 “공장 준공식에 전달되는 화환으로 준공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보다는, 지역주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하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 받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김외식 구지면장은 “ 나눔을 솔선수범한 (주)테크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기업들이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구석구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봉수 민간위원장은 “ 구지면의 홀몸노인과 저소득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주)테크엔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LED조명 전문 기업으로 지난 16일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단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가졌으며, 2013년부터 해마다 매출의 5%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칠곡=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