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영덕읍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 학교』개강식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영덕읍교회 2층 교육관에서 열렸다.이 날 개강식에는 관내 임산부와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미옥 보건소장과 김주원 영덕읍 교회 목사의 환영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개강식 초청강의(엄마가 웃어야 아이가 행복하다), 태명 짓기,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하며 아이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희망찬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