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안정민)는 지난 23일 경찰서 2층 청청마루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2017년도 중점추진업무와 공지사항 설명,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방안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경 협력치안 및 북한이탈주민 조기 사회정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정민 서장은 “북한에서는 한․미 대규모 군사훈련과 관련해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등 지속적인 도발야욕을 가지고 있다”며 “대공 경각심 고취하고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지원과 지역주민들이 각종 범죄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위원들의 많은 협조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