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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7.24 16:00 수정 2016.07.24 16:00

장 시장,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장 시장,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6기 전국기초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공약의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이번 대회에는 126곳의 지자체에서 총 307개의 사례를 응모,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6개 지자체의 164개 사례가 통과됐다. 이 중 1차 통과 지자체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현장발표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영주 驛前, 逆轉 영주의 전성시대”를 주제로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성마을권역 반영선 코디네이터가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쇠퇴한 구도심을 주민들과 함께 계획·소통하며 재생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발표해 심사위원을 포함한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성마을 할매 묵공장”은 상당히 흥미롭다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시는 6개 분야 60개 과제 중 ‘종합성과평가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시민과의 소통·만남의 날 운영’ 등 29개 사업을 완료했다.또 ‘한국문화테마파크 조기 완공’ 등 26개 과제는 정상 추진하고 있고, 5개 과제는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우리시 도시재생 사업이 모범사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시재생 사업을 포함한 모든 공약사업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일로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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