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시복지환경국장실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담임사관 2명(김영태, 최관현), 엘리트구미점 대표(이우근) 등 4명이 참석한 가운에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지난 연말에 실시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후 구세군 북구미지역아동센터장(담임사관 김영태)에서 배분받은 성금을 구미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입학생 25명에게 여름교복(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엘리트구미점(대표 이우근)에서도 후원(75만원 상당)을 했다.한국구세군대한본영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에는 구세군이 운영하는 구세군구미교회, 구세군북구미교회, 구세군북구미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구세군에서는 구미 지역민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의 뜻을 밝혔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수급권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 교복을 지원해 주어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