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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드라이툴링시리즈‘팡파르’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23 17:34 수정 2017.03.23 17:34

25~26일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장서 열려25~26일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장서 열려

‘2017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1차 대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및 클라이밍 아카데미(구 내룡초등학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이날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7월, 9월, 11월 시리즈형식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난이도 경기로 겨울철 아이스클라이밍 등반장비인 아이스바일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인공 구조물을 등반하는 방식이다.청송군은 이번 대회와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 청송 얼음골에서 개최하고 있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으로 세계적인 산악스포츠 메카의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조영록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대회를 상설화하고, 월드컵 경기장과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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