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예천초등학교에서 횡단보도 보행이 서툰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엄마손 캠페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2002년부터 매년 3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노란색 피켓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횡단실습을 하는 현장실습 캠페인이다.1학년 신입생들에게 동영상 시청을 통해 올바른 보행안전 3원칙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등굣길 횡단보도에서 교통경찰관이 교통 수신호를 하면서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김영한 교장은 이양호 예천경찰서장에게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순찰과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달라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