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중학교 인근에서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업소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교육환경보호법 위반 혐의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중구의 중학교 인근 마사지업소에서 밀실을 운영하는 등 퇴폐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학기 초·중·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일대 유해업소 집중점검에서 이러한 불법 영업사실을 적발했다.
경찰은 업주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