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6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특별기획전(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인물별 특색 및 주요업적을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결합해 재창조한 대형 일러스트 31점과 헌정인물별 주요업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사 연대표가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의 헌정인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고자 헌정인물별 주요업적 관련 스티커 부착체험도 운영된다.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사업은 탁월한 과학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주관 한다.김천시는 이 공모사업으로 특별전시회와 더불어 명사 초청교육(9.24/10.8) 및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꿈빛 과학캠프(8.13~8.14/1박2일)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31명의 과학자들의 업적과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우수성을 기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초청강연과 과학캠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특별전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 대전시민천문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동시개최하며, 특별전 개최기간(7. 26. ~ 10. 30) 종료 후에도 상설 전시해 지속적인 관람이 가능하다.김천/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