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설명한의원(대표원장 김병규)이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명한의원은 4명의 원장이 통증치료, 교통사고 진료, 추나요법, 다이어트 등 산재치료부터 입원까지 다양한 진료를 보는 한의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