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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재 신임 경산소방서장(오른쪽)이 첫 업무를 시작으로 압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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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신임 경산소방서장이 현장대원 격려 방문으로 첫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9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정윤재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대원 격려차 압량119안전센터 등을 먼저 방문해 살폈다. 정 서장은 현장에서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정윤재 서장은 “파고가 거세질수록 선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재 26만 경산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경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정윤재 서장은 지난 1991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해 31년간 공직생활에 임해왔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