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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사회적기업육성‘우수’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3.07 14:51 수정 2017.03.07 14:51

일자리 창출 인증사회적기업 도내 최다일자리 창출 인증사회적기업 도내 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일자리창출 등 재정지원사업 실적을 심사한 결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시는 자체예산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상 하반기 2회 실시, 2016년도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7개 지정받았으며, 인증사회적기업은 2016년말 기준 15개 기업으로 경북에서 제일 많다.또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비는 17억여 원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이 확보해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 결과, 370여 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사회적기업 육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금년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대상 해외연수를 실시하여, 사회적경제 선진국의 발전된 기술과 선진 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동시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양성 및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며, 판로개척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사회적기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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