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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옥동, 취약계층 6가구 전기매트 지원

황은주 기자 입력 2021.11.16 14:22 수정 2021.11.16 14:31

↑↑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대상자 6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안동시 제공>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 더하기, 온정 나누기로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요’라는 주제로 대상자 6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전기매트 지원 사업은 본격적인 혹한기를 대비해 경제적인 어려움 혹은 거동불편으로 난방 기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지원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상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이번 전기매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이뤄졌으면 좋겠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옥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혹한기를 대비해 주변 이웃의 위기상황을 같이 해결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 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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