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난달 28일 시청 전정에서 실시했다.이번 헌혈은 동절기동안 추위, 학교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공무원 및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참여자 183명(헌혈자 131명, 부적격자 52명), 채혈량 50,800ml를 확보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헌혈자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