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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홍보 사진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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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은 지난 6일부터 21일간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나는 명륜동,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 20일 총 2회에 걸쳐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돼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함께 자발적으로 길거리 홍보에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붐비는 북문시장 버스정류장, 명륜터널 앞,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앞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영남방송 공익광고, 아파트, 버스정류장 홍보는 물론, 명륜동에 소속된 사업장 등에 직접 방문해 소중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모집으로 이뤄질 추진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의제를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명륜동 마을복지계계획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이 서로 어우러져 살맛나는 명륜동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소통해 주민이 주인이 돼 만들어 질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