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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오스트리아와 무승부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3.02 18:31 수정 2017.03.02 18:31

키프로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비겼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키프로스의 안토니스 파파도플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대회 B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인천 현대제철)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한국은 전반에만 슈팅 7개를 날리며 오스트리아를 몰아세웠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에도 세 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오스트리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윤 감독은 "전반전에 압도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같은 조의 스코틀랜드는 뉴질랜드를 3-2로 제압했다. 한국은 오는 4일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갖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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