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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부 메달 수상 모습 <안동영명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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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육상부’는 지난 5~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펼쳐진 ‘제15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은메달 5·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영명학교 육상부는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그 결과 고3 김경모(100m 금, 200m 은), 중1 윤부현(포환던지기 금, 원반던지기 은), 중3 금제현(100m 은, 200m 동), 중3 박민정(400m 은, 800m 은)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영명학교는 “육상부가 열심히 훈련해 이뤄낸 우수한 성적에 모든 영명 가족들이 기쁘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