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동지회 경북지부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 경북도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 김기원 제120연대장, 특전예비군 동지회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이임하는 김동욱 경북지부장은 “국가가 부를 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장으로 달려와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을 도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특전동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은호 신임경북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들이 이룩한 전통과 ‘검은 베레모 정신’을 계승해 회원 모두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남유진 시장은 “특전동지회 경북지부 및 구미시지회 회원여러분의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은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자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없으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43만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구미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