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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韓赤 봉사는 안동이‘으뜸’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3.01 17:05 수정 2017.03.01 17:05

안동시지구협, 도내 23개 협의회중 ‘대상’안동시지구협, 도내 23개 협의회중 ‘대상’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2016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희망나눔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2월21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도내 23개 시·군지구협의회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또한, 같은 날 도내 시·군지구협의회 산하 378개 단위봉사회 중 안동시지구협의회 산하의 안동사랑봉사회 역시 우수한 활동을 토대로 대상을 수상해, 1994년 시지회가 설립된 이래 23년 만에 시지회와 단위봉사회 동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적십자 관계자는 “먼저 이번 수상은 전적으로 안동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말씀드리며, 우리 봉사회가 활동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시민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적십자회비 덕분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희망 나눔의 씨앗을 흩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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