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와 문경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순득)는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위기 아동·청소년의 효율적 보호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찾아가는 상 담 서비스, 위기 및 취약 청소년의 조기발견을 위해 적극 협력하도록 합의했다.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의 진로탐색,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하였다.채강숙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도 건전한 성장과 발달 을 지원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및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