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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건강한 마을 행복한 주민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2.27 16:26 수정 2017.02.27 16:26

영양군, 2급 걷기지도자 자격연수 프로 운영영양군, 2급 걷기지도자 자격연수 프로 운영

영양군 보건소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걷기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걷기지도자(2급) 자격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4명의 체육전문 교수 및 강사를 투입하여 걷기리더의 역할, 바르게 걷기운동법, 질환별 걷기방법, 걷기 운동 상해종류 및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4일, 16시간 동안 심도 있게 교육을 실시하여 걷기리더의 전문적인 자질을 함량 시켰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입암면 산해 3리 한 걷기리더는󰡒이번교육을 통해서 걷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이라며󰡒앞으로 마을에서 걷기동아리를 운영 할 때에 더욱 자신감 있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강리더 교육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었다권영삼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는데 가장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실천”이라며 “이 교육을 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걷기리더를 발굴․양성하여 마을마다 삼삼오오 걷기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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