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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2017년 첫 ‘그림애 장터’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2.26 15:55 수정 2017.02.26 15:55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 주도 프리마켓 열려신세동 벽화마을 주민 주도 프리마켓 열려

안동시 대표 프리마켓인 ‘그림애(愛) 장터’가 지난 25일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그림애 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마을텃밭과 골목길에서 진행됐다. 셀러들이 참석해 핸드메이드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음식 등을 판매했다.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가족 돌멩이 그림대회 ▲알쏭달쏭 O.X 퀴즈 ▲‘가위바위보’ 돌발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가족 돌멩이 그림대회’는 벽화마을에 어울리는 색옷을 돌멩이에 입히는 것으로, 제출작은 모두 벽화마을에 전시됐다. 또 우수작을 뽑아 시상식도 진행했다. 신세동 벽화마을 주진도 통장과 활동가 조민형 씨는 “이번 장터는 KTV ‘정으로 통하라 마을의 귀환’ 촬영도 진행된 만큼 의미가 깊다.”라며, “2017년 첫 그림애 장터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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