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제13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서울시장상 1팀, 대상 3팀, 금상 5팀, 은상 1팀 등 출전 학생 29명 전원이 수상했다.제13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영창(2학년·24)학생 등 5명은 비프 웰링턴으로 맛과 외식업체에서 판매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로, 서울시장상과 대상을 수상했다.또 이윤정(2학년·20) 학생 등 5명은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최용성(2학년·22) 학생 등 5명은 레몬크림소스를 곁들인 카다이프에 감싼 관자튀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민예진(2학년·20)학생 등 5명은 뒥셀을 곁들인 닭가슴살, 김미나(2학년·20) 학생 등 5명은 수비드한 토끼고기로 서비스와 독창성을 인정받아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버터케이크 부문에서는 김미란 학생이 대구의 전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금상을, 김인혜·이해민 학생도 각각 금상을, 김지수 학생은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29명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장상준(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학부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해 하는데 주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대회팀을 이끈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