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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복지

문경 보건소,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7.29 11:33 수정 2021.07.29 13:29

문경시보건소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개입하고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오후 3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현 상황에 맞춰 시보건소, 시 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제일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과적 응급위기개입 단계별 대응 및 각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공유하며 정신응급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정신질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문경시 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이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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