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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선수단 지원 부단장 참가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7.19 17:30 수정 2021.07.19 17:49

노순하 문경 체육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사진>이 이번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으로 내정,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2020도쿄하계올림픽대회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33종목에 약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354명의 선수단(선수 232명, 임원 122명)이 참가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순하 문경 체육회장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지원 부단장으로 내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근 일본 도쿄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데 노력,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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