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1일~28일까지 고3·고교 교직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화이자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준비물(신분증, 접종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등)을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게 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가능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확인서,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주민등록번호가 명시된 신분증이 필요하며 학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불가피한 사유에 따른 예약변경 없이 학교별 접종 일정(시간)내 미동의, 접종센터 미방문 등에 따라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 모든 국민의 후순위로 접종이 가능하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