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제3기 군정시책개발 기획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국책사업 등 시책발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발족되어 금년에 3기째를 맞는 ‘군정 시책개발 기획단’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칠곡군청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설 기구로, 지난해까지 92명이 참가하였으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에 노력하여 왔다.금년에는 소수인력을 정예화하고 전문화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다는 군 방침에 따라 참여 신청자 중 행정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6∼7급 공무원 23명을 선정했다.칠곡=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