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목요회는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1995년 7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을 같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비전을 공유해 나가는 등 김천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박보생 목요회장(김천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06년 민선4기때 3천 94억원이던 예산이 금년 8,710억원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어나 시민의 삶의 질도 그만큼 높아졌다. 혁신도시 완공, 일반산업단지 조성 1, 2 단계 조기분양 및 3단계 사업의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으며,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국토중심, 물류 거점도시로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아울러 원도심 재창조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동반성장, 역사와 문화, 힐링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명품 교육 도시를 조성하고 내부로는 더욱 더 소통하고 외부로는 변화와 개혁을 바탕으로 한 활력있는 시정을 펼치기로 했다.또한 혁신도시의 완공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목요회원 등 각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김천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인구 30만명의 영남의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