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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인구 30만 자족도시‘우뚝’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2.19 18:01 수정 2017.02.19 18:01

김천시, 다양한 국책사업 국비확보 준비김천시, 다양한 국책사업 국비확보 준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보고회는「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주제로(이하 “예타조사”) 예타조사의 절차와 사례를 소개하고, 예타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총 사업비가 500억 이상(국비 300억 이상)인 사업들은 예타조사를 거쳐야하는데 김천시는 현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타조사 대상 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예타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앞으로 인구30만의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구보고회를 기회로 예타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타조사 대상 사업을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자체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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