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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2.19 17:58 수정 2017.02.19 17:58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SOS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 중 심리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검사치료비의 20%를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군에서 부담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인해 취약아동의 인지, 정서, 심리불안 등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프로그램(건강, 언어, 행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군에서는 이 밖에도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소외계층의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김양수기자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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