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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문경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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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노순하, 이하 경북협의회)에서는 지난 달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3개 시·군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 총회를 개최했다.
경북협의회는 지난해 7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된 단체로 시·군체육회의 정책적인 제도개선이나 권익증진을 위한 제안 등을 전국 시·군·구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건의하는 기구로 코로나19 완화로 그동안 미뤄 왔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장,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의식행사, 2부는 안건토의, 3부는 지방체육 바로 알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노순하 경북협의회장은 “코로나19 단계가 완화돼 오랫만에 시·군회장들을 만나 반갑고 늘 애로사항을 SNS로 소통해 왔었으나 오늘 대면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