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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주민소양교육의 요람 ‘우뚝’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2.16 19:06 수정 2017.02.16 19:06

영덕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교육 선도영덕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교육 선도

영덕읍 주민자치센터(센터장 김광열 영덕읍장)가 영덕읍 주민을 비롯해 영덕군민들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주민교육의 요람으로 폭풍 성장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05년 5월 영덕읍 화개리 영덕군 여성회관 건물 1층에서 처음 개소해 2개 프로그램 개강으로 시작한 영덕읍 주민자치센터가 2015년 11월 영덕읍 시가지의 심장부인 영덕읍 덕곡리(구 문화원)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정보화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 개설로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부노래교실을 비롯해 생활건강교실, 추억의 하모니카교실, ITQ 자격증반, 방학특강 학생부 ITQ 자격증반 등 월 평균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루 평균 30여명(연간 360여명)의 주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컴퓨터수업인ITQ 자격증반, 생활건강교실은 바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방학특강 학생부 ITQ 자격증반은 방학을 맞은 지역의 학생 3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컴퓨터 학원이 없는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2016년 2월부터 영덕군 자치행정과 전산담당에서 추진한 영덕읍정보화교육장이 이곳 주민자치센터 내에 조성되어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오전에는 과목별 컴퓨터 과정, 오후에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등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하루 평균 50여명 이상(연간 5천 여명)의 교육생이 정보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켜주고 있다. 또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자격증 교육을 연계해 배움으로써 어린아이에서부터 실버계층까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시너지 효과도 얻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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